윤길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 대담 순서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네요 시장님. 그런데 광명시가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이 코로나 국면에서 그동안 잘해왔다는 반증일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박승원 시장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시점에서는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심리방역을 어떻게 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시민들께서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너무 지쳤잖아요. 그래서 마음으로 안아주고 눈빛으로 따뜻하게 격려하는 그러한 우리의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민을 하다가 저희 광명시가 심리방역지원단을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시민들 모두가 원한다면 심리 검사도 무료로 지원도 하고 또 치료비도 지원하는 그런 시스템을 좀 갖췄는데요. 심리적으로 우울감이나 분노 이런 ...